매년 여러대회에 참가하는 수영인 입니다.
어제는 5km를 참가했읍니다.
이번대회를 진행하신 여러대회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읍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여러사람이 지적하신대로 코스부표의 거리가 너무 멀었읍니다.
잘 보이지도 않았읍니다. ( 나처럼 시력이 안좋은사람들은 더욱더 안보이지요..)
코스부표를 로프로 연결하여 고무풍선을 매달아 놓으면 참좋을듯 합니다,
어제 아마도 저는 지그재그로 약7km(?)정도를 수영한것 같읍니다.
그리고 안전요원의 타고다니는 보트나 수상바이크가 다니면서 자주 물결을 일으켜서
수영하는데 리듬을 방해하더군요. 1바퀴째는 덜했는데 2바퀴째는 자주 그러더군요.
아무래도 2바퀴째는 수영주자들의 간격이 많이 벌어져서 그런것 같더군요.
대체적으로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다만 코스부표끼리 레인로프는 다음대회부터는
꼭 연결해주시길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