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의 걱정이 기우에 그친다면 다행 이겠지만...
제가 답사한 날도 물고기는 많았읍니다.
우리가다이빙을 하면바로옆에서숭어가 튀고는 했구요
낙시를하시는분은우럭도 몇마리잡아놓고 계셨습니다
뛰는숭어는 수도없이볼수 있었답니다.
결코깨끗한 물에서만 사는고기들은 아니죠.
참가자들이 전국에서오실 텐데...
저는광주에 있는 빛고을돌핀스 회원으로 거의 주말마다
대반동 앞바다에서 수영을하고는 있지만 장마나 태풍때 수문을열면 흙 냄새가 진동을 하지 하수구 냄새는 처음 맡아봐서 충격 였습니다...답사를간 날도 일곱명갔다가 한명은 입수후 냄새때문에 바로 퇴수했고 여섯명만 했답니다..
이번태풍이 깨끗하게 씻어준다면 몰라도 목포시측의 답변은 저로서는 별로믿음이 안갑니다...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