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문제점을 지적 합니다.
1. 참가자들이 지적한 수질문제는 수문개방 여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 일단 그 곳에 그런 악취가 나는 오수가 유입 되서는 안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곳엔 하수정화처리 시설도 없나요? 수문 개방했다고 바다물에서 그런 악취가 나도 되나요? 일단 유입됐던 그 오수가 어디 가겠습니까 ? 최대 5시간 그곳에서 수영을 하게 되고 수영하다 보면 그 물을 본의 아니 게 먹게 되는데 수온도 높아 수인성전염병의 발생 가능성도 배제 할수가 없습니다.
2. 장소 선정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그곳은 목포의 신시가지로서 하당, 신흥동지역 입니다. 서울로 치면 강남 정도 되는 곳 입니다. 평화광장 주변 각종 접객업소가 많습니다. 오폐수 유입가능성도 상존 합니다. 기존에 목포시에 있던 해수욕장(유달유원지앞)도 폐쇄하는 마당에 더 열악한 곳에서 수영을 해야만 하나요? 목포해양문화축제 때문 인가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이 수백개나 있습니다. 더 이상 얘기 안하겠습니다.
3.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환불을 원하는 참가자가 있을시 환불을 하겟다는 공지를 띄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